플러팅(Flirting) 뜻, 이장현 덱스 플러팅

 

1. 플러팅(Flirting)이란?

* flirt : 바람둥이, 훌쩍 던지다, 날아다니다
 
* flirting : 희롱하는, 장난삼아 연애하는, 시시덕거리는
 
플러팅이란 영어의 뜻 그대로 가볍게 훌쩍 자신의 호감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한번 던져보는 행위를 뜻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약간 장난식으로 느껴지게)
 
플러팅이란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고 유혹을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하는 행위, 이성적인 교제를 위해서 다가가는 행동을 말합니다.
 
플러팅은 대화나 윙크와 같은 바디랭귀지 또는 머리카락을 넘겨주는 것 같은 가벼운 스킨쉽을 하는 것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플러팅이란 둘 사이의 관계가 진전이 될 가능성이 있을 때 하는 행위를 모두 포함하는 것이며, 동일한 행위라고 하더라도 관계의 진전을 목적을 하지 않는다면 단순한 친절함이나 끼부림이 될 뿐입니다.
 
플러팅이란 대놓고 작업을 거는 행위(수작을 부린다는 의미)와는 구분되는데, 영어에는 HIT ON 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HIT ON은 대놓고 작업을 걸거나 수작을 부린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플러팅은 이성적인 호감을 대놓고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은근히 상대방이 설렘을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유혹적인 말이나 행동을 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대놓고가 아니라 은근히 긴가민가 싶게 작업거는 거)
 
플러팅을 했을 때 상대방에게서 긍정적인 신호를 느끼게 된다면 다음 단계로 나가볼 수 있는 것이죠.

2. 드라마 연인의 '이장현' 의 플러팅

플러팅의 대명사 이장현 보러가기

이장현의 "나한테 오시오." "내 마음이 달라." 와 같은 멘트나 피난을 떠나며 길채에게 단도를 쥐어주며 하는 짧은 스킨쉽등이 모두 플러팅인 것이죠.
 
이장현은 능글거리며 장난식으로 길채에게 플러팅을 날리기도 하고 그와 반대로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길채에게 다가가기도 하며 주저할 '섬'을 하는 사이가 되죠.
 

 

3. 덱스의 플러팅(덱스의 냉터뷰에서 권은비와 티키타카)

덱스의 냉터뷰 덱스 플러팅 보러가기

 
여기서 덱스의 플러팅은 사실 방송을 위한 부분이거나 권은비와의 장난섞인 티키타카같은 부분이 많긴 하지만 권은비가 말하는 이상형에 본인이 부합한다는 식으로 장난침으로써 플러팅같은 모습으로 보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덱스는 존재 자체가 플러팅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면서 다른 사람을 칭찬하기만 해도 플러팅한다는 식으로 방송에서 많이 몰아가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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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에게 하는 모든 칭찬이나 장난 그리고 친절함을 무조건 플러팅이라고만 몰아가는 분위기는 요즘 플러팅이라는 단어가 워낙에 유행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호감이 가는 상대에게 플러팅을 하는 것과 구분되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대하는 친절함과 다정함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일텐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