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승소 XRP 전망 암호화폐란?

리플은 암호화폐의 한 종류입니다. 리플랩스라는 회사에서 만든 암호화폐의 이름이 XRP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이 암호화폐를 리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리플이 재판에서 승소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나서 리플의 시세는 하루 동안 두 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리플 소송은 무엇이고 소송에서 이기고 나서의 앞으로의 전망은 어떻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1. 암호화폐란 무엇?

암호화폐라는 것은 블록체인이라고 하는 기술을 사용해서 암호화시켜 만든 가상화폐를 말합니다. 이 암호화폐를 온라인상에서 가상으로 거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암호화되어 있기 때문에 해킹이 불가능하여 안전하다고 합니다. 
 
암호화폐의 종류는 전 세계 1340여 종류가 있다고 하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비트코인은 최초의 암호화폐입니다. 환율이 오르고 내려서 돈의 가치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처럼 암호화폐 역시 가치가 올라가고 내려가고 합니다. 마치 주식시장에서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것처럼요.
 
그래서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것처럼 암호화폐 역시 코인시장에 상장하여 사고팔고 하면서 시세차익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지금처럼 현금을 거래하지 않고 모든 돈이 가상화폐로 거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기업은 가치가 있는 암호화폐를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그 가치가 더 많이 오를지도 모르니까요.
 
하지만 암호화폐는 아직 초기 단계이며 위험요소가 많습니다. 암호화폐에 투자하려고 하기 전에 이 위험요소에 대해서 충분하게 이해하고 신중해야 합니다.
 

 

2. 리플 소송은 무엇?

리플 소송이란 리플랩스라는 회사가 리플을 만들어서 암호화폐라고 하는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은 화폐가 아니고 증권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재판부가 '리플은 증권이 아니다'라고 판결을 내리면서 사실상 리플랩스가 승소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3. 증권이란?

증권이라고 하는 것은 한 마디로 돈의 가치를 지니는 증서입니다. 증권의 종류로는 주식, 채권, 펀드 등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증권은 당장 돈처럼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이 증권을 다시 돈으로 바꿔야 합니다. 현금이나 신용카드처럼 당장 물건을 구입하거나 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리플을 이러한 증권이라고 주장하는 것이고 리플랩스는 리플이 암호화폐( 한 마디로 돈)이라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했던 것입니다.

 

4. 앞으로의 전망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코인시장에서 급등했던 리플은 하루도 되지 않아서 상승했던 부분이 대부분 다시 하락했습니다. 이번 소송에서의 승소는 일부분이고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가상화폐의 가격의 흐름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전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가상화폐는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에는 유의해야 한다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